[무선 마우스] 펄사 X2A 미디움 무선 가벼운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PAW3395)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 나서 남편이 무선 마우스를 선물해 줬습니다💗

마우스를 구매할 때 키보드 보다는 확실히 덜 신경 쓰고 저렴한 걸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남편은 제가 왼손잡이인 것 까지 고려해서 이번에 리뷰할 마우스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바로 그, 마우스는 "펄사 X2A 미디움 양손용 무선 마우스(PAW3395)"입니다.

 

 

포장 박스도 튼튼하고 마우스는 아주 심플하고 깨끗한 화이트 색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양손용 마우스답게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고 양쪽에 사이드 버튼이 있어,

왼손잡이 분들도 사이드 버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드 버튼이 양쪽에 있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버튼 커버도 제공해, 의도치 않게 눌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 USB-C 케이블, 사이드 버튼 커버, 수신기 어댑터, 수신기(동글이), 설명서 및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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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우스를 직접 사용하고 난 후기를 전달드릴게요.

 

무게가 57g이라고 하는데 엄청 가볍습니다!!

감촉도 매트한 무광으로 부들부들하면서 보기에 고급스러움까지 느껴져 남녀노소 좋아할 것 같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는 저로써는 손목과 손 자체에 부담이 적고

미디어 편집할 때도 기존 마우스보다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바닥면을 봤더니 바닥면 일부가 뚫려 마우스 내부 속이 훤히 보이는데요. (⊙_⊙)？

경량화 마우스이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을 채택한 것 같습니다. (이런 마우스 처음 써봐서요....ㅎ)

 

그리고 바닥면 중간에 전원 스위치와 DIP 버튼이 있고,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는 LED 표시등이 왼쪽 사이드 버튼 위에 있습니다.

전원이 ON되어 있을 때, 설정된 DIP에 따라 LED 색상이 표시 및 변경되고

충전중과 배터리 충전이 필요할 때도 LED 표시등 색상이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와 확인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은 USB-C 타입을 제공하는데, 내구성이 좋은 직물 형태의 소재로 되어 있어 퀄리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수신기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잘 몰라서 찾아봤더니

수신기 어댑터를 사용하면 블루투스 연결보다 간섭이 적어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고

더 긴 전송 거리를 제공해서 작업 공간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여 더 빠르고 정확한 마우스 움직임을 제공한다고 하니

게임용 마우스답게 수신기 어댑터를 포함한 것 같습니다.

 

세 가지 단점을 적어보자면,

1. 클릭음은 조용한 편이 아니라 마우스 클릭이 잦은 직장인이 사무용으로 쓰기엔 조금 신경 쓰일 것 같습니다.
2. 완충을 하면 약 1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나,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옆에 LED를 봐야 알 수 있는데 과연 내가 미리 볼까... 싶기도 하고 단계별 LED 색상이 있지는 않습니다.
3. 바닥면이 뚫려 있어 아무래도 먼지와 이물질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외부 작업 시, 환경에 따라 마우스 사용이 제한적일 것 같습니다.

 

마우스 클릭 소리를 담은 영상입니다.

 

여기까지 "펄사 X2A 미디움 양손용 무선 마우스(PAW3395)"에 대해 리뷰를 적어보았는데요.

가격은 8만원 ~ 10만원대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이 정도 스펙과 만족감이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선 마우스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는 펄사 V2 시리즈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 제가 만든 마우스 리뷰 영상도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구매 링크 URL

펄사 X2A 미디움 무선 게이밍 마우스 PX2A23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