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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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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소금빵베이글•바질베이글 맛 후기(수원 스타필드/마켓컬리) 런던베이글뮤지엄 설명 런던베이글뮤지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료'가 사랑하는 세 단어,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시작됐어요. 런던의 한 카페에서 느꼈던 활기찬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베이글과 언제나 따뜻하게 반겨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죠. 런던베이글뮤지엄만의 아이코닉한 감성과 쫄깃한 베이글은 몇 시간씩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크게 환영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답니다. 그 열기는 아직까지도 식지 않고 있어요.솔트버터 베이글(Salt butter bagel / 소금빵베이글)많이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한 입 먹어보니 정말 쫄깃한 식감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소금 뿌려진 부분이 아니라면, 담백하고 본인의 기호에 맞는 여러 맛의 스프레드와 곧잘 어울릴 것 같아 특별히 ..
[화서역/정자동] 스타필드 수원점 방문(무인양품/아그라/젤라떼리아 도도/런던베이글뮤지엄) 고등학교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기로 해, 마침 수원에 사는 친구가 있어 화서역에 새로 생긴 스타필드로 약속 장소를 정하게 됐습니다.1호선을 타고 화서역으로 가는 길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무지갯빛이 옷에 묻었네요. 전철 안도 한산하고 조용해서 북적북적한 서울을 벗어 난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스타필드 수원map.naver.com수원 스타필드에 사람이 많을 거라는 걸 알고 오전에 각자 구경하고 싶은 곳 후딱 둘러보고 11시 조금 넘어 모이기로 했습니다.마침 지금(1월 10일 - 1월 19일) 운빨제작소 게임 팝업이 열려 굿즈 구경 및 구입을 위해 사람들이 꽤 많이 1층에 몰려 있었어요. 특히 남학생들이 많고 돌아다니다 보면 앉아서 게임하는 학생들과 초록인형을 안고 있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
[공황장애 일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예약일 전날 온라인 검사 진행(MindChart HADS/PSQI/MOCI) 제가 다니는 정신의학과 병원에서는 진료 예약 전 날에 카카오톡으로 검사지가 전달됩니다. [공황장애 일기] 구로디지털단지역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후기, 예약 방법, 위치 정보안녕, 이 글을 읽어주는 당신.2번째로 주기적으로 예약해서 다니고 있는 병원인데 이제야 글을 쓰게 됐네. 그동안 공황장애 증상으로 하루하루 힘들기도 했고 집에서 병원까지 가는데 힘들어서bluesmile-dev.tistory.com초진 방문 때, 병원 인포 직원 분께서 마인드차트 등록을 설명해 주셨어요. 그 이후로 담당 선생님께서 매 진료 전마다 1개 이상 환자 상태에 따라 검사 항목을 배정해줍니다.벌써 몇 차례 온라인 검사를 진행했지만, 문득 이런 몇 가지 질문만으로 나에 상태를 얼마나 파악할 수 있고 도움이 되는 게 맞는지 궁금해서..
책에 숨겨진 시간을 고치는 사람들, 책 수선가(지류 보존가/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어느 유튜브 영상을 보다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소개를 하는데 처음 듣는 직업명이라 검색을 해보게 됐습니다.영상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아래 영상도 포함해 놓았습니다:)책 수선가란?책 수선가는 파손된 책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전문가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책을 고치는 것을 넘어 책의 기억을 관찰하고 수집하는 일을 합니다. 책 수선가는 정식 명칭은 아니라고 합니다. 책의 주요 소재는 종이(지류)이기에 파손된 지류를 수선하는 사람으로 정식 명칭은 "지류 보존가"라고 합니다.🔍책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합니다🪡파손된 부분을 수선합니다. 🪄때로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냅니다.예를 들어,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동화책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 받은 외국 서적 등 다양한 책들을 수선합니다...
기획자의 사전 -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하고자 애쓰는 분들에게 추천 (자기계발) 한줄평기획자는 아니지만, 사람들의 행동을 남들과 다르게 바라보는 인사이트가 멋지고 탐난다.(BUT, 읽다보면 제가 모르는 단어가 나타나곤 해 검색하면서 읽었음.)이 책은 기획자, 마케터, 편집자, PD, MD, 개발자, 프리랜서 등 기획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평생 품어야 할 스물아홉 가지 단어를 이야기한다.단순한 아이디어 중심의 해결책보다는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추구해온 저자 정은우는 기획 현장에서 매일같이 사용하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 용법 등을 설명하고, 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 그리고 일을 계속 좋아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방향에 대해 본인의 경험담과 생각을 책에 자세히 담았다.1부. 실무사전“기획자라면  적확한 곳에 정확한 뜻을 쓰는지 한 번쯤 돌아봐야 한다.”트렌드, 케이스 스..
차린이의 찻잎 추천, 진한 향과 깊은 여운을 원한다면 무이산의 보물 육계차 오늘 퇴근하고 티타임을 가져봤어요.🍵티타임에는 독서에 빠진 1등 공신 밀리의 서재와 파리바게트에서 산 호두파이와 함께.무이산의 암벽에서 자라난 육계(肉桂)는 중국 청차(우롱차)의 독특한 품종으로,특별한 맛과 향으로 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육계차란?육계는 중국 복건성 무이산에서 재배되는 청차의 한 종류입니다.1980년대부터 널리 재배되기 시작한 이 차는 독특한 향기로 유명합니다. 마치 계수나무의 향과 흡사하다 하여 붙은 이름처럼, 육계의 향은 무이암차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을 만큼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실제로 제가 요즘 시간이 나면 차를 마시고 있는데, 오늘 내린 찻잎의 맛과 향이 좋아 포장지를 확인해 보니 "육계" 찻잎이었습니다.육계차 우리는 방법물 온도: 끓는 물을 사용합니다.찻잎 양..
'빛이 이끄는 곳으로' 소설 천재 건축가 백희성, 집 속에 담긴 기억들을 모티브로 몰입도 높은 감동적인 이야기 "빛이 이끄는 곳으로"는 단숨에 읽어버릴 만큼 매력적인 소설이었습니다.백희성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8년간의 자료 조사와 집필 끝에 탄생한 작품이라고 합니다.읽어보면 알겠지만, 첫 장편소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을 안 할 수가 없는 책입니다! 간단하게 책 소개를 적어볼게요.빛과 기억이라는 경이로운 설계로 펼쳐내는 천재 건축가 백희성의 첫 번째 장편소설.아버지가 자신의 방식으로 아들에게 말로 전하지 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저택과 병원 이곳저곳 흔적을 남겨 놓았는데, 그 흔적을 찾는 과정을 독자들에게 지적 호기심과 따듯한 감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선물해 주는 소설.  "빛이 이끄는 곳으로"의 가장 큰 매력은 독자를 끝까지 사로잡는 흡입력입니다. 어려운 단어나 추상적인..
2025년 스타벅스 설선물 온라인스토어 예약주문 시작 부모님이나 지인들 또는 나 자신에게, 스타벅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다양한 설선물 전용 상품을 선물해 보세요. 지금 보여드리는 상품들은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예약 주문 기간 : 2025년 1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1월 12일(일)까지주문 발송 기간 : 2025년 1월 13일(월)부터 *토, 일 제외 스타벅스 : 브랜드스토어스타벅스의 다양한 MD와 FOOD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공식 브랜드 스토어입니다.brand.naver.com  새해 다짐 기프트새해에는 역시 다이어트나 건강에 관심이 많으시죠.요즘 선물로 타월도 많이 한다던데, 색상이나 패턴이 무난해서 호불호가 크지 않을 것 같네요.새해 다짐 3가지 아이템은 다다익선 혜택으로 2가지 이벤트가 있으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