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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것저것

치킨은 식기 전에 먹자!(소비더머니 유튜브/가열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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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킨🥠을 먹었는데 마침 양념치킨에 대해서 얘기하는 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걸려서 보이더라구요!

이 영상에서 후반부쯤, "재가열취" 단어가 나오는데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걸 보고 많은 사람들은 치킨을 왜 남겨?라고 하시겠지만,......

전 많이 못 먹는 사람인지라... 치킨이 항상 몇 조각 남아요....

그래서 다음날에 먹을 때는 따뜻하게 데워 조금 뻑뻑해지긴 해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맛이 없다고 하네요😂


아무튼 여기서 말한 "재가열취" 를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까, 저 단어로는 검색 결과가 없더라구요?

"가열취" 단어로는 결과가 나와 '아 이미 가열된 걸 다시 데워먹으니 (재)라는 글자가 앞에 붙은 건가보다.' 라고 생각합니다.

 

가열취

더할 가 더울 열 냄새 취

가열하여 조리할 때 과도한 가열로 생성되는 독특하고 강한 냄새

 

닭뿐만 아니라 돼지도 해당되는 얘기고 그중에서도 우유 관련 얘기가 제일 많더라구요.

라떼에 들어가는 우유를 고를 때 가열취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가열취가 발생하지 않는 적정 온도로 우유를 스티밍 하는 게 손님에게 가장 맛있는 라떼를 드릴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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