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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23.11.29 "새벽배송 대신 안심배송"…hy 역발상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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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새벽배송 대신 안심배송"…*hy 역발상 통했다
SUB TITLE
'프레딧' 정기구독 돌풍
'1만 프레시 매니저' 직접 전달 "대면 접촉으로 고객 신뢰 높여"
유료 가입자 2년새 10배 급증 타사제품도 배송…제품군 확대
WHAT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 ‘프레딧’이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정해진 시간에 직접 전달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내세워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WHY
전국 영업점에서 활동 중인 1만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 덕에 쿠팡, 컬리 등 e커머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식품업계 자사몰 가운데 프레딧의 성장세가 돋보이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HOW
hy는 프레딧의 올해 1~10월 정기구독 신청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 신선란 정기 구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0%가량 폭증
▶ 닭가슴살 샐러드 구독자 94.5% 증가

#정기구독 서비스 집중
정통 유통기업들이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을 앞세워 치열한 배송 경쟁을 펼치는 와중에 정기구독에 특화한 채널로 입지를 굳혔다.
▶ 지난 50년간 흔들리지 않고 물류센터, 영업점과 더불어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방문판매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해 촘촘한 자체 물류망을 구축했기 때문이란게 유통·식품업계 시각이다.
▶ 더 이상 자사몰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제품이 다양해진 것도 정기구독 활성화에 도움이 된 요인으로 꼽힌다. 프레딧은 1100여 개 취급품목수(SKU) 중 80%가 타사 제품이다.

hy 관계자는 “가장 빠른 배송은 아니지만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약속된 시간에 약속된 제품을 배송한다는 강점이 있다. e커머스의 배송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대면 접촉이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낸다”고 말했다.

FIND WORDS
#hy
1971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유제품 회사이다. 야쿠르트 혼샤와의 합작사로 설립되었으며 최대 주주는 팔도이다.
원래 사명은 한국야쿠르트였으나, 2021년 3월 29일 사명을 '에치와이'로 변경하였다. 기존 식음료 기업이란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통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QUESTION
Q: hy는 상장되어 있지 않지?
A: 네, hy(한국야쿠르트)는 현재 상장되어 있지 않지만, 2023년 3월 28일, hy는 기업공개(IPO)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향후 상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INVESTMENT POINT
없음

REFERENCE URL
 

"새벽배송 대신 안심배송"…hy 역발상 통했다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 ‘프레딧’이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정해진 시간에 직접 전달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내세워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국 영업점에서

pl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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