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설명
런던베이글뮤지엄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료'가 사랑하는 세 단어,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시작됐어요. 런던의 한 카페에서 느꼈던 활기찬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베이글과 언제나 따뜻하게 반겨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죠. 런던베이글뮤지엄만의 아이코닉한 감성과 쫄깃한 베이글은 몇 시간씩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크게 환영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답니다. 그 열기는 아직까지도 식지 않고 있어요.
솔트버터 베이글(Salt butter bagel / 소금빵베이글)
많이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한 입 먹어보니 정말 쫄깃한 식감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소금 뿌려진 부분이 아니라면, 담백하고 본인의 기호에 맞는 여러 맛의 스프레드와 곧잘 어울릴 것 같아 특별히 원하는 베이글이 없다면 무난하게 담기 좋은 맛일 것 같아 추천합니다-!
반을 갈라 단면을 살펴보면 처음엔 치즈인가 했는데, 버터가 듬뿍 발라져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버터 맛이 강하진 않고 풍미를 조금 더 올려주는 정도랄까요? 참고로 소금 붙은 부분은 꽤 짜니, 놀라지 마세요😲
바질베이글(Basil bagel)
먹기 전부터 그릇에 올려두면 바질향이 간질간질 코 끝에 느껴집니다. 은은한 풀 색깔이 바라만 봐도 좋네요:)
한 입 먹어보면 소금빵 베이글보단 덜 쫄깃한 식감이 살짝 떡 먹는 느낌이 떠올라요. 쫄깃함을 바라고 구매한 분들은 살짝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질 베이글이란 이름답게 바질 맛이 엄청 화악 느껴집니다.
바질 좋아하는 분들은 최애 베이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구매처: 수원 스타필드 런던베이글 뮤지엄
런던베이글을 포함해서 요즘 빵은 대체로 가격이 높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주 찾진 않을 것 같지만 가끔 누가 처음 가본다고 같이 가자고 얘기하면 방문할 의향은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수원 스타필드 처럼 웨이팅 걸어놓고 다른 구경을 할 수 있다면-!
지금 인기로는 가족이나 지인 집 방문할 때 사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웨이팅은 절대 싫다! 사람 많은 곳은 질색이다! 하는 분들은 컬리에서 특정 요일에 구매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5년 1월 기준 매주 화요일 ~ 토요일 23시에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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