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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英(영국), 탄소중립 속도조절…내연차 퇴출 미룬다
SUB TITLE
휘발유차 판매금지 5년 늦춰
高물가·생활고 국민 부담 감안 기후위기 대응 정책 '일보후퇴'
정치권·전기차업계 잇단 반발
투자하기로 한 외국기업도 비상 일각 "총선 앞둔 수낵 승부수"
WHAT
영국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속도 조절에 나섰다. 당초 2030년으로 설정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시기를 5년 늦추기로 결정했다.
“휘발유·경유차 신차 판매 금지 시기를 기존 2030년보다 5년 늦춘 2035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어 “그 이후에도 휘발유·경유 중고차는 거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WHY
2050년 탄소중립 목표는 유지하되 영국 가계가 치솟는 물가상승률로 생활비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 좀 더 실용적으로 접근하겠다는 취지다.
영국 국민들에게 *히트펌프 전환을 서두르도록 강요하지 않기로 했다.
HOW
2019년 주요 7개국(G7) 가운데 처음으로 ‘2050년 탄소중립(넷 제로)’ 목표 법안을 법제화한 영국이 친환경 드라이브에서 한발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반발이 나왔다.
>> 포드: 영국의 ‘2030 목표’에 기반해 투자 계획을 세운 상태
>> 기아: “영국 정부의 이번 조치는 자동차업계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공급망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
FIND WORDS
#히트펌프
전기차에 불리한 난방 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외부 공기로부터 흡수된 열을 실내로 공급하는 방식의 고효율 난방 시스템이다.
QUESTION
Q: 없음
INVESTMENT POINT
#전기차 관련주에 영향이 있을까?
REFERENCE URL
한국경제 신문
-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3092182301&category=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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