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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줄줄이 문 닫게 생겼다"…벼랑 끝 몰린 기업들 '날벼락'
SUB TITLE
*기촉법 15일 일몰…*한계기업 '벼랑끝'
한계기업 호흡기 떼나 '*워크아웃 공백'에 줄도산 공포 엄습
法(법)연장안 국회 문턱 못넘어 워크아웃제도 사라질 위기
채무조정·유동성 지원 어려워져 한계기업 정상화 난항
WHAT
위기에 몰린 기업이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는 워크아웃제도가 사라질 처지에 몰렸다.
WHY
13일 기준으로 워크아웃의 근거가 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연장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묶여 있어 이 15일에 효력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HOW
재입법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충분히 정상화할 수 있는 기업들의 도산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워크아웃제도가 없어지면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에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거나 채무를 재조정하는 게 어려워진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위험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으로 분류된 업체는 185개로 전년(160개)보다 25개 증가했다. 중소기업 중 부실징후기업이 157곳에서 183곳으로 크게 늘었다.
FIND WORDS
#기촉법(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약자)
-기업구조조정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유효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제정한 법률
-법원에 의한 회생(법정관리)이나 파산 대신 안정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 제정
#한계기업
재무구조가 부실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워크아웃
부도로 쓰러질 위기에 처해 있는 기업 중에서 회생시킬 가치가 있는 기업을 살려내는 작업
QUESTION
Q: 부실징후기업을 볼 수 있는 곳은 어딜까?
A: 부실징후기업으로 분류된 업체 목록을 보여주진 않나보다... 아무리 찾아도 없네
INVESTMENT POINT
없음
REFERENCE URL
"줄줄이 문 닫게 생겼다"…벼랑 끝 몰린 기업들 '날벼락'
위기에 몰린 기업이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는 워크아웃제도가 사라질 처지에 몰렸다. 워크아웃의 근거가 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15일 일몰되면서다.13일 국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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