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23.10.13 "소비 패턴 달라졌다"…유커 관련株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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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패턴 달라졌다"…유커 관련株(주)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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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중)관광객, 쇼핑 대신 여행 선호
호텔신라 한 달 새 15% 떨어져

WHAT

지난 8월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이후 급등한 유커(중국 관광객) 관련주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WHY

중국 관광객 증가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소비 패턴까지 과거와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면세점, 화장품, 카지노 등 전통적 수혜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꺾였다.

HOW

- 호텔신라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0.14% 하락
-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중국단체 관광이 허용된 올해 8월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 8월에 비해 오히려 27.6% 감소
- 화장품주 역시 급등 후 급락 추세(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하락세)
- 카지노 관련주도 급락(파라다이스, GKL 하락세)

중국인들이 최근에는 유명 음식점과 카페 등을 찾는 식으로 여행 패턴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
▶한 펀드매니저는 “중국 관광객의 소비 패턴 변화가 일시적 현상이 아닐 가능성이 큰 만큼 수혜주를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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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WORDS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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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Q: 소비 또는 여행 패턴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자
A: 여행객들 연령대가 MZ가 많아지고 있고 소셜미디어 검색 내용이 주로 음식/한국 체험으로 주를 이루고 있는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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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POINT

#유커 수혜주로는 조금 더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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