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23.11.03 "인력 쟁탈전 심상치 않다"…점점 뜨거워진 '車 열관리 시장' 전쟁

728x90
반응형
반응형

TITLE
"인력 쟁탈전 심상치 않다"…점점 뜨거워진 '車(차) 열관리 시장' 전쟁
SUB TITLE
8조 전기차 냉·난방 시장
'車(차)열관리' 전쟁…현대위아, 한온에 도전장
주행거리·배터리 수명 좌우 현대위아 "미래 먹거리 사업" 시험동 짓고 R&D 비용 절반 투입
전문가 부족…인력 쟁탈전 가열  위아 이직 러시에 한온 노조 '발끈'
WHAT
한온시스템, 덴소 등 전통의 자동차 공조 강자들이 주름잡고 있던 시장에 현대위아를 필두로 후발 주자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다. 국내 유일의 엔진 제조 부품사인 현대위아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열관리 업체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WHY
현대위아는 전기차 열관리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 열관리는 배터리만큼이나 전기차의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전기 에너지의 20%는 동력 전달 과정에서 열에너지로 사라지는데, 이 폐열을 실내 난방이나 배터리·부품의 적정 온도 유지에 활용할 수 있다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HOW
현재 전기차 열관리 시장에선 일본 덴소와 한국 한온시스템이 강자로 손꼽힌다. 한온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전기차용 히트펌프 시스템과 ITMS로 글로벌 1위도 넘보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 자체가 보급 초기 단계인 만큼 열관리 시스템도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100년 넘는 세월 동안 ‘정답’이 어느 정도 나온 엔진과 달리 전기차 열관리는 후발주자에도 충분히 기회가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열관리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기존 업체들의 위기감도 고조
▶ 회사 간 기술 유출 여부를 문제 삼을 수 있다는 목소리
▶ 한온시스템 노조는 “올해 현대위아로 이직한 열관리 전문 엔지니어만 6명이고 연말에도 대량 이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FIND WORDS
없음

QUESTION
Q: 현대위아에 투자하는 건 어때?
A: 자동차시장은 이제 완성차 업체에 이어 전기차 부품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치가 높아짐으로 인해, 현대위아도 내연기관 부품에서 친환경 전기차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변화를 성공한다면 주가 상승은 높은 확률로 보여짐

INVESTMENT POINT
#현대위아 관심!

REFERENCE URL
 

"인력 쟁탈전 심상치 않다"…점점 뜨거워진 '車 열관리 시장' 전쟁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열관리 기술 주도권을 둘러싸고 새 판이 열렸다. 한온시스템, 덴소 등 전통의 자동차 공조 강자들이 주름잡고 있던 시장에 현대위아를 필두로 후발 주자들이

plus.hankyung.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