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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주가 어느새…'불닭' 삼양식품, 오뚜기 시총 넘었다
SUB TITLE
해외 승승장구…라면업계 2위
정부 가격인상 제동 변수 부각 투자자들 "글로벌 경쟁력 주목"
삼양식품 주가 1년 새 87% 껑충 해외 매출 적은 오뚜기는 하락
WHAT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5405억원으로 장을 마쳐 오뚜기(1조5210억원)를 195억원 차이로 앞질렀다. 삼양식품 종가는 2500원(1.24%) 상승한 20만4500원이었다.
▶ ‘불닭볶음면’을 내세워 해외에서 승승장구하는 삼양식품이 해외사업 비중이 작은 오뚜기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에 오르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WHY
올해 증시에서 투자자들이 식품기업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는 ‘해외’다. 경기 둔화로 인해 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려는 정부의 압박까지 더해져 국내에선 수익성을 높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HOW
라면주(株) 1위 농심(시총 2조8680억원)은 ‘신라면’과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내세워 해외시장을 맹렬히 공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면스낵 수출 비중은 2020년 58.6%에서 지난해 70.4%까지 커졌다.
이에 비해 오뚜기는 해외에서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편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10%대(2분기 기준)에 머문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물가 관리 기조가 거센 만큼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식품기업이 실적 방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FIND WORDS
없음
QUESTION
Q: 해외시장에서 K-푸드가 잘 팔리는 이유를 알고 투자하면 좋지 않을까?
A: 가장 큰 이유는 한류 열풍으로 보인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 등의 콘텐츠를 통해 한국 음식이 소개되면서 해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INVESTMENT POINT
없음
REFERENCE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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