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경제신문] 23.09.27 일본이 달라졌다…퇴직 앞둔 4050세대 몰려든 곳이 TITLE 일본이 달라졌다…퇴직 앞둔 4050세대 몰려든 곳이 SUB TITLE 노후 대비 이대론 안된다 인센티브 늘리는 선진국 안전 선호 日도 "저축 대신 투자" *ISA 비과세 한도 내년 두 배로 비과세 기간도 5년→평생으로 노후자금 활용할 수 있게 지원 일본판 *IRP 소득공제 대상도 자영업자→주부·직장인 늘려 4050 몰려 4년새 가입자 3배 WHAT 정부가 투자 상품의 비과세 혜택을 늘리고 도쿄증권거래소 차원에서도 증시 활성화에 나서면서 국민의 투자 관심도가 높아졌다. WHY 1) 일본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의 연평균 수익률은 2001년부터 20년간 4.3%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미국 DC형 퇴직연금 연평균 수익률인 8.6%의 절반 수준이다. 2) 보수적인 투자 성향이 원인 (안전을 우선시.. [한국경제신문] 23.09.26 아시아나 화물·노선 '차·포' 떼더라도…대한항공 "합병 끝까지 완수" TITLE 아시아나 화물·노선 '*차·포' 떼더라도…대한항공 "합병 끝까지 완수" SUB TITLE EU에 '합병수정안' 제출…"과점 해소방안 대부분 수용" 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 4개 노선 반납…매출 3조 화물 매각 조원태 회장, 강한 합병 의지 EU 승인땐 美법무부 심사에 영향 아시아나 이사회 통과 여부 변수 "합병 시너지 반감" 우려 목소리도 WHAT 대한항공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을 매각하고 유럽의 4개 노선을 반납한다는 내용을 담은 합병시정서를 조만간 제출할 것 WHY EC는 지난 6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할 경우 유럽 노선과 화물사업 부문에서 독점 우려가 있다며 심사를 한 차례 연장했다. HOW 화물사업을 정리하고, 해당 노선의 여객 슬롯(시간.. [한국경제신문] 23.09.25 "코로나 때 육박"…일 안 하고 '그냥 쉰' 3040 역대급 늘었다 TITLE "코로나 때 육박"…일 안 하고 '그냥 쉰' 3040 역대급 늘었다 SUB TITLE 코로나 前(전) 2019년보다 15% 증가 구직활동 안해 실업률엔 안잡혀 청년층 '취포자'도 4개월째 늘어 실업률 수치는 완전고용인데… 장기 취업난 겪으며 구직 포기 "눈높이 맞는 일자리 기다린다" WHAT 중대 질병이나 육아, 가사, 통학 등 특별한 이유 없이 일이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30~40대가 코로나19 때만큼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WHY 1) 통계청 관계자는 “취업 시장에서 경력직이나 수시 채용이 선호되면서 취업 준비를 하는 게 아니라 대기하게 되는 상황이 많아졌다”며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기다리다 보니 구직활동 없이 쉬는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2.. [한국경제신문] 23.09.23 "기후위기 걱정하다 곳간 거덜난다"…원전 더 짓고 백기투항 TITLE "기후위기 걱정하다 곳간 거덜난다"…원전 더 짓고 백기투항 SUB TITLE '넷제로 원조' 스웨덴, 속도조절 나섰다 세계 첫 탄소중립 법제화했지만 "2045년 달성 불가능" 막대한 비용·고물가에 친환경 예산 줄이고 유류세 감면 WHAT 스웨덴 정부가 2045년까지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를 달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WHY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용 막대함 / 국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내연차 판매 금지, 화석연료 보일러 사용 금지 등) ▶ 정부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반(反)기후적 조치 시행 HOW 영국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섰던 국가들이 목표 달성에 수반되는 막대한 비용과 여론의 반대 등을 감안해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경제신문] 23.09.22 베트남에 '한국' 옮겼더니…200만 몰렸다 TITLE 베트남에 '한국' 옮겼더니…200만 몰렸다 SUB TITLE 22일 정식 오픈 '롯데몰 하노이' 하노이시민 4분의 1 달하는 쇼핑객, 시범운영 때 방문해 F&B 매장·키즈 체험시설 등 한국 생활양식 베트남에 이식 "동남아서 프리미엄 입지 구축" WHAT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22일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열고 정식 개장한다. 연면적 약 35만4000㎡, 축구장 50개 크기의 베트남 최대 규모 쇼핑몰이다. 지난 7월 28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200만 명이 다녀갔다. 하노이 인구(840만 명)의 4분의 1에 육박한다. WHY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2040세대 젊은 가족을 정조준했다. 쇼핑몰을 채운 233개 브랜드는 현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HOW 한국식 .. [한국경제신문] 23.09.22 英, 탄소중립 속도조절…내연차 퇴출 미룬다 TITLE 英(영국), 탄소중립 속도조절…내연차 퇴출 미룬다 SUB TITLE 휘발유차 판매금지 5년 늦춰 高물가·생활고 국민 부담 감안 기후위기 대응 정책 '일보후퇴' 정치권·전기차업계 잇단 반발 투자하기로 한 외국기업도 비상 일각 "총선 앞둔 수낵 승부수" WHAT 영국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속도 조절에 나섰다. 당초 2030년으로 설정한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시기를 5년 늦추기로 결정했다. “휘발유·경유차 신차 판매 금지 시기를 기존 2030년보다 5년 늦춘 2035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어 “그 이후에도 휘발유·경유 중고차는 거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WHY 2050년 탄소중립 목표는 유지하되 영국 가계가 치솟는 물가상승률로 생활비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23.09.22 Fed "긴축 장기화"…금융시장 휘청 TITLE Fed "긴축 장기화"…금융시장 휘청 SUB TITLE '매파적 동결' 美 FOMC 후폭풍 국채 10년물 금리 年 4% 돌파 원·달러 환율 10원 올라 1339원 코스피, 외국인 매도 44P 급락 WHAT 미국 중앙은행(Fed)이 2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긴축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국내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이 후폭풍에 휩싸였다. WHY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수준으로 안정화됐다고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적절하다고 판단하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HOW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0개월 만에 연 4%를 넘었고, 원·달러 환율은 10원 가까이 뛰었다. 코스피지수는 1.75% 급락했다.. [한국경제신문] 23.09.21 엔低 업은 日 철강재 '저가 공습' 안녕하세요. 늦은 시간이지만 오늘부터 경제신문 구독을 시작하여 신문을 읽고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책을 접하게 되었고, 경제문맹인지라... 이제라도 공부를 해야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TITLE 엔低(저) 업은 日 철강재 '저가 공습' SUB TITLE 원·엔 환율 800원대 추락 2015년 이후 최저 고품질 일본산 *열연강판, 중국산보다 저렴해져 올들어 수입 44% 증가 국내 철강업계 초비상 WHAT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 1~8월 일본산 열연강판은 155만3000t 수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 WHY 엔저로 인해 고품질인 일본 열연강판의 수입 단가가 중국산보다 저렴해지면서 수입..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