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경제신문] '쇼핑기업' 네이버…3분기 실적 사상최대 TITLE '쇼핑기업' 네이버…3분기 실적 사상최대 SUB TITLE 커머스 매출 40% 급증 전체 매출 19%·영업이익 15%↑ 검색·핀테크·콘텐츠도 고른 성과 최수연 대표 "AI 투자 더 늘릴 것" 증권가 "내년께 매출 10조 돌파" WHAT 네이버가 올해 3분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WHY 쇼핑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둔 덕이다. 다른 부문에서도 고른 성과가 나왔다. 검색 플랫폼(8985억원), 핀테크(3408억원), 콘텐츠(4349억원), 클라우드(1236억원) 등 모든 사업 영역이 전년 동기보다 선전했다. HOW 네이버는 4분기부터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업계에선 네이버가 1~2년 내 연매출 10조원 시대를 열 것.. [한국경제신문] 23.11.03 "인력 쟁탈전 심상치 않다"…점점 뜨거워진 '車 열관리 시장' 전쟁 TITLE "인력 쟁탈전 심상치 않다"…점점 뜨거워진 '車(차) 열관리 시장' 전쟁 SUB TITLE 8조 전기차 냉·난방 시장 '車(차)열관리' 전쟁…현대위아, 한온에 도전장 주행거리·배터리 수명 좌우 현대위아 "미래 먹거리 사업" 시험동 짓고 R&D 비용 절반 투입 전문가 부족…인력 쟁탈전 가열 위아 이직 러시에 한온 노조 '발끈' WHAT 한온시스템, 덴소 등 전통의 자동차 공조 강자들이 주름잡고 있던 시장에 현대위아를 필두로 후발 주자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다. 국내 유일의 엔진 제조 부품사인 현대위아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열관리 업체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WHY 현대위아는 전기차 열관리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 열관리는 배터리만큼이나 전기차의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 [한국경제신문] 23.11.02 카카오 주주권 적극 행사하나…국민연금, 중대성 평가 올렸다 TITLE 카카오 주주권 적극 행사하나…국민연금, *중대성 평가 올렸다 SUB TITLE 단기간에 임원 해임 등 요구 가능 단순투자서 일반투자로 변경 WHAT 국민연금이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중대성 평가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WHY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 등 경영진 수사를 감안해 ‘적극적 주주권 행사’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서다. 카카오와 카카오페이가 중대성 평가 대상에 오른 것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논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HOW 국민연금은 이날 중대성 평가 대상에 올리기 위해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보유 지분율도 카카오는 6.36%에서 5.42%로, 카카오페이는 5.02%에서 4.45%로 줄였다. FIND WORDS #중대성 평가 ESG .. [한국경제신문] 23.11.01 소주 원료·병값 모두 올라 … “정부 압박에도 더는 못버텨” TITLE 소주 원료·병값 모두 올라 … “정부 압박에도 더는 못버텨” SUB TITLE 하이트진로, 참이슬·테라 등 출고가 최고 9% 인상 2년새 주정 18%·병값 21% 상승 출고가 뛰면 도·소매 값도 올라 식당서 소주 1병값 7000원 전망 “외식 물가 자극하는 요인 될 것” 다른 소주업체도 인상 나설 듯 WHAT 소주 시장 1위 하이트진로가 소주 제품 출고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음식점 소주 1병에 7000원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 주류업계에서 나온다. WHY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을 출고가 인상 요인으로 꼽았다. 새 병 구입 가격도 최근 2년 새 21.6% 올랐다. 물류비와 인건비도 계속 오르는 추세다. HOW 주류 업체 관계자는 “소주 제조 업체들이 출고가를 올.. [한국경제신문] 23.10.31 'AI 행동강령' 만든 G7…"기업이 부작용 책임져라" 압박 TITLE 'AI 행동강령' 만든 *G7…"기업이 부작용 책임져라" 압박 SUB TITLE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합의…기술규제 '가이드라인' 역할 AI 생성물에 워터마크 도입 등 오용 막을 11개 항목으로 구성 "기업들이 가짜뉴스 대비해야" 韓(한)도 디지털 권리장전 세우고 내달 영국 'AI 정상회의' 참석 WHAT 30일 일본 정부는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해온 ‘히로시마 AI 프로세스’에 따라 첨단 AI 개발 조직에 대한 국제 지침 및 행동강령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WHY 가짜뉴스, 딥페이크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규제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양새다. G7 정상은 이날 성명문을 통해 “생성형 AI인 챗GPT 등 첨단 AI의 기회와 변혁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와 함.. [한국경제신문] 23.10.30 "애플보다 좋다"…'이 주식' 추천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 원하는 종목이 포함된 ETF 검색 방법 TITLE "애플보다 좋다"…'이 주식' 추천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SUB TITLE 애널리스트 94% 추천 주가 상승여력 43% 차량호출·음식배달 늘어 올 사상 최대 실적 예고 WHAT 미국 차량공유 업체 우버에 긍정적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연초만 해도 고물가로 차량 호출과 음식 배달 사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대다수였지만, 하반기 들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목소리가 커졌다. WHY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우버가 불리한 환경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기 때문이다. HOW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나타나면 사람들이 차량을 덜 호출하고 음식 배달을 줄일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했다. ▶ BUT, 우버는 올 2분기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 다음달 8일로 예정된 .. [한국경제신문] 23.10.28 '빚투'한 개미들 어쩌나…"내년이 더 어렵다" 날벼락 TITLE '빚투'한 개미들 어쩌나…"내년이 더 어렵다" 날벼락 SUB TITLE "내년 더 어렵다"…기업 실적 전망 줄하향 '*상저하고' 예상하던 증권가 美(미) 고금리 충격에 눈높이 낮춰 내년 상장사 영업익 231조 추정 불과 한 달 사이에 8조 줄어들어 WHAT 미국의 고금리 쇼크 등으로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주요 기업의 내년 실적 전망치도 끌어내리고 있다. 반도체 업황의 반등 시기도 당초 기대보다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HY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의 금리 급등과 잇따른 국제 분쟁 등 대외 악재가 쏟아지자 실적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OW 증시에서 비중이 큰 반도체와 배터리 종목의 실적 하향세가 두드러진다. ▶ 삼성전자 등을 포함한 ‘반도체 및 관련 장비.. [한국경제신문] 23.10.27 금감원 '법인 카카오' 檢 송치…카카오뱅크 대주주 자격 '빨간불' TITLE 금감원 '법인 카카오' 檢(검사할 검) 송치…카카오뱅크 대주주 자격 '빨간불' SUB TITLE 배재현·카카오엔터 등 5인 SM엔터 인수때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는 송치 대상 제외됐지만 별도 조사 뒤 구속영장 가능성 카카오가 벌금형 이상 받으면 카카오뱅크 경영권 포기해야 WHAT 카카오 법인과 경영진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카카오가 이로 인해 벌금형 이상을 받으면 카카오뱅크 경영권을 포기해야 한다. WHY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를 두고 하이브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SM엔터 주식 시세조종을 했다는 혐의다. HOW *특사경은 카카오와 카카오엔터에 양벌규정(대표나 경영진이 법을 위반하면 법인도 함께 처벌하는 제도다.) 을 적용했다. 카카오 법인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