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경제신문] 23.11.15 올해 은행권에서 1.9조 걷는다…'횡재세' 끝내 내민 野 TITLE 올해 은행권에서 1.9조 걷는다…'*횡재세' 끝내 내민 野(들 야) SUB TITLE 모든 금융사 이익에 부담금 부과하는 법안 발의 "재산권 침해·주주가치 훼손하는 反(돌이킬 반)시장적 입법" WHAT 더불어민주당이 모든 금융권에 ‘상생금융 기여금’ 명목의 횡재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내놨다. WHY 횡재세로 거둔 돈은 소상공인·취약 계층의 저금리 대출 전환과 대출 상환기간 연장 및 이자 감면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HOW #반대 민간 금융회사의 이익을 국가가 법으로 거둬들이는 반(反)시장적 입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 경제 전문가들은 횡재세 도입이 시장을 왜곡하는 것은 물론 민간 기업 재산권 침해, 투자자 주주가치 훼손, 다른 산업과의 형평성 문제를 일으키는 등 반시장적 입법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23.11.14 "모바일로 고객 다 빼앗겨"…지방은행 '초비상' TITLE "모바일로 고객 다 빼앗겨"…지방은행 '초비상' SUB TITLE 시중銀(은 은)에 밀리고 인뱅에 치이는 지방은행 '사면초가' 빠진 지방은행 핵심예금 *5대 은행으로 이탈 인뱅에는 주택대출 잠식 당해 3분기 순익 증가율 0.1~5.8% 10% 넘게 늘어난 시중銀(은 은)과 대비 지방은행, 특별법 제정 등 요청 WHAT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지방은행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에 대비해 지방은행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WHY 시중은행과의 *수신 경쟁에서 밀려 저원가성 예금 등 핵심예금이 이탈하면서다. 모바일뱅킹을 앞세운 인터넷전문은행에는 디지털 경쟁력이 뒤처지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다. HOW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한국경제신문] 23.11.13 AI 가짜뉴스 집어낸다는 워터마크, 아직은 뻥뻥 뚫린다 TITLEAI 가짜뉴스 집어낸다는 워터마크, 아직은 뻥뻥 뚫린다SUB TITLE창과 방패처럼…쫓고 쫓기는 'AI 탐지 전쟁'정부, AI 워터마크 법제화 속도 주요 28개국도 도입 논의했지만 현재로선 로고 잘라내면 그만해외선 기계만 아는 코드 심고 콘텐츠 학습 못하게 막는 기술도WHAT1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생성물에 대한 표시 도입 등 AI 위험성 완화 방안을 이달부터 검토할 계획이다. 국회와 함께 법제화 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사업자에게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가시적 워터마크 도입을 권고하고 나섰다. WHY최근 영국에서 열린 주요 28개국 ‘AI 정상회의’에서도 AI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워터마크를 도입하는 논의 등이 이뤄졌다.HOW이 방법은 만들기 쉽고 이용자도 AI .. [한국경제신문] 23.11.10 "이대로는 안된다" 위기의 카카오…'반전 카드' 꺼내든다 TITLE "이대로는 안된다" 위기의 카카오…'반전 카드' 꺼내든다 SUB TITLE 위기의 카카오…반전 카드는 '콘텐츠 AI봇' 3분기 영업이익 7% 줄어 1400억 고강도 조사에 "조직 재정비" 연내 오픈채팅에 AI봇 10개 투입 맞춤 콘텐츠 제공해 이용자 확대 광고·쇼핑 접목해 수익성 강화 WHAT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콘텐츠별 인공지능(AI) 을 활용한 콘텐츠 맞춤형 봇(자동으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을 도입해 실적 개선을 꾀하기로 했다. ▶AI 봇이 관심사별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얘기 WHY 정부의 고강도 조사를 받고 있는 카카오가 실적 악화에 직면했다. 향후 이 AI 봇에 광고와 쇼핑 기능을 붙여 국내외에서도 매출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HOW 카카오.. [한국경제신문] 23.11.09 주가 어느새…'불닭' 삼양식품, 오뚜기 시총 넘었다 TITLE 주가 어느새…'불닭' 삼양식품, 오뚜기 시총 넘었다 SUB TITLE 해외 승승장구…라면업계 2위 정부 가격인상 제동 변수 부각 투자자들 "글로벌 경쟁력 주목" 삼양식품 주가 1년 새 87% 껑충 해외 매출 적은 오뚜기는 하락 WHAT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5405억원으로 장을 마쳐 오뚜기(1조5210억원)를 195억원 차이로 앞질렀다. 삼양식품 종가는 2500원(1.24%) 상승한 20만4500원이었다. ▶ ‘불닭볶음면’을 내세워 해외에서 승승장구하는 삼양식품이 해외사업 비중이 작은 오뚜기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에 오르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WHY 올해 증시에서 투자자들이 식품기업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는 ‘해외’다. 경기 둔.. [한국경제신문] 23.11.08 2차전지 판 외국인, AI반도체株는 '폭풍매수' TITLE 2차전지 판 외국인, AI반도체株(주)는 '폭풍매수' SUB TITLE 한미반도체 445억 순매수 업황 회복에 실적 개선 기대 WHAT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주가 잇달아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실적 기대감에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수급 여건도 개선됐다. WHY 외국인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한미반도체 445억원어치, 하나마이크론 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주가가 급등한 것은 앞으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면 AI 반도체 투자가 우선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AI 반도체를 주로 담는 ETF가 출시되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 HOW 그동안 감산에 주력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AI 반도체 투자를 확대하면.. [한국경제신문] 23.11.07 응급차 가로막고 소방차 들이받고…자율주행차 위험한 질주 TITLE 응급차 가로막고 소방차 들이받고…자율주행차 위험한 질주 SUB TITLE 더딘 기술발전에…하나둘 멈춰서는 자율주행차 美·日 등 운행 중단 잇단 사고에 눈초리, 비용도 부담 GM 크루즈, 美서 *로보택시 철수 日도 접촉사고 나자 '급브레이크' 일각선 "멀어도 결국 가야할 길" 현대차 모셔널은 연말 운행 준비 WHAT 당초 기대와 달리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의 개막은 갈수록 늦어지고 있다. 2020년 이전만 해도 완성차 업체는 물론 수많은 빅테크와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상용화가 곧 이뤄진다”고 장담했다. WHY 하지만 상용화는 여전히 요원하다. 앞서 폭스바겐과 포드, 현대차 등은 2021~2022년이면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양산차가 나올 것이라고 했지만 지금껏 출시하지 못했다. HOW .. [한국경제신문] 23.11.06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 TITLE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 SUB TITLE 금융위 의결…6일부터 시행 10여개 글로벌 IB(투자은행) 전수조사 WHAT 국내 주식시장에서 6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다. WHY 최근 외국계 투자은행(IB)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 거래 적발 등으로 국내 개인투자자 사이에 공매도 폐지 여론이 들끓자 금융감독당국이 내놓은 극약처방이다. HOW 금융감독당국은 이번 공매도 금지 기간에 불법 무차입 공매도 실시간 차단 시스템 구축 등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금융감독당국 안팎에선 금융위기 같은 명확한 거시경제적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공매도를 전면 중단하는 것은 자본시장 ‘글로벌 스탠더드’에 역행하는 일이란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추진해온 *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도 부..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