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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23.11.20 "헌 폰 주면 새 아이폰 줄게"…통신사 새 먹거리는 '중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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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헌 폰 주면 새 아이폰 줄게"…통신사 새 먹거리는 '중고폰'
SUB TITLE
KT, 10월부터 보상 서비스 아이폰15 가입자 25%가 활용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어"
리퍼폰 팔겠다는 삼성이 변수
WHAT
1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달부터 중고폰 매입 플랫폼 ‘*굿바이’와 제휴를 맺고 ‘중고폰 보상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WHY
통신업계는 중고폰 거래가 활성화하는 흐름을 눈여겨보는 분위기다. 국내 중고폰 연간 거래량은 약 1000만 대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값비싼 최신 휴대폰 대신 상태 좋은 중고폰을 찾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HOW
다른 통신사도 중고폰 관련 서비스에 하나둘 손을 대고 있다.
▶ LG유플러스가 올해 1월부터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운영 중인 중고폰 플랫폼 ‘셀로’는 인공지능(AI)으로 중고폰을 검수하는 서비스로 최근 가입자 45만 명을 넘겼다.
▶ SK텔레콤은 SK네트웍스 자회사 ‘민팃’과 협력해 중고폰 사업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가 리퍼폰을 국내에 본격 도입하면 기존 중고폰 매매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출고가 대비 최대 69% 저렴한 리퍼폰을 시범 판매하고 있다.

FIND WORDS
#굿바이
중고폰 매입 플랫폼 굿바이는 직접 매입하여 판매부터 정산까지 책임지는 '즉시 판매'와 사람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셀프거래'로 구성되어 서랍 속에 잠들어있는 스마트폰을 쉽고 간단하게 판매할 수 있는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세 조회를 클릭해보면 모델별/등급별 시세제공 및 거래 가격 정보가 공개되어있어 내가 가지고 있는 중고폰 시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적정 금액의 판매 금액을 책정할 수 있어, 낮은 가격에 판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QUESTION
없음

INVESTMENT POINT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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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폰 주면 새 아이폰 줄게"…통신사 새 먹거리는 '중고폰'

통신사들이 ‘중고폰 보상 서비스’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연간 1000만 대 수준으로 커진 국내 중고폰 시장에서 새 기회를 엿보는 것이다. 통신사 틈새 먹거리로1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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